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은 25일 현재 유동성 총량이 부족한 것은 아니라고 밝히고 다음단계 계속 온건한 통화정책을 실시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중앙은행은 5월말 금융기구의 지급준비율율이 1.7%이며 6월 21일 현재 전체 금융기구의 지급준비금이 인민폐 1조 5천억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은행은 또한 통상적으로 전체 금융기구의 지급준비금이 6천내지 7천억원이면 정상적인 지불정산수요를 만족시킬수 있고 1조원 정도를 유지하면 보다 충족하다며 전반적으로 보면 현재 유동성 총량이 부족한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중앙은행은 최근 시장파동을 야기한 주요 원인을 분석하면서 통화시장의 안정적인 운행을 유지하기 위해 최근 이미 거시적 신중성 요구에 부합된 금융기구들에게 유동성 지지를 제공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앙은행은 또한 자체 유동성이 충족한 일부 은행들도 안정기의 역할을 발휘해 시장에 자금을 풀고 있다며 통화시장 금리가 이미 안정세로 돌아섰다고 지적했습니다.
중앙은행은 상업은행들이 계속 유동성과 자산부채관리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