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호성(高虎城) 중국 상무부 부장이 27일 베이징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수행해 중국을 방문한 윤상직 한국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회견했습니다.
그는 쌍방은 응당 자유무역구협상추진을 다그쳐 하루빨리 중한자유무역구를 건설해 양국인민들에게 실제적인 이익을 창조해주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쌍방은 공동 관심사인 경제무역문제에 관해 깊이있게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고호성 부장은 중국은 한국측과 함께 노력하여 2015년에 양국간 무역액이 3000억달러에 도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상직 장관은 한국측은 중한 경제무역협력을 아주 중시한다면서 이번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의 경제무역협력 수준을 더한층 제고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