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외환교역센터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2일 인민폐 대 달러의 환율은 6.1721입니다. 이로써 인민폐 환율형성체제개혁 8년간 달러에 대한 인민페의 환율은 누계로 34% 평가절상하고 유로에 대한 인민페의 환율은 누계로 20%이상 평가절상했습니다.

2005년7월21일부터 중국은 시장수급에 기초하고 통화바스켓을 참고로 하여 조절을 진행할수 있는 관리변동환율제도를 시행해 환율개혁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그후 2008년의 국제금융위기 발생후 개혁이 한동안 정체되었다가 2010년에 다시 재개되는 등 환율개혁의 진척은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인민폐 환율은 평가절상외에도 지난 8년간 그 신축성이 뚜렷이 증강되고 인민폐 쌍방향 변동 특징이 뚜렷해졌습니다.

중국인민은행은 일전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현재 인민폐 환율은 점차 균형적인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인민폐 환율형성체재개혁은 가격체제의 형성과 자원배치 최적화, 자본항목 개방, 인민폐 국제화, 금리시장화 등 수많은 개혁 추진에 있어서 추동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