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동(廣東)성 광주(廣州)시가 72시간 무비자입국정책을 실시한후의 첫 입경 관광팀이 6일 광주에 도착했습니다.

왕동(王東) 광주시 부시장이 6일 환영식에 참석해 외국 관광객들에게 광주시의 기념품과 여행수첩을 선물했습니다.

이번 관광팀의 성원들은 정통 광동음식을 맛보고 광주탑을 비롯한 광주 시내의 주요 관광지들을 돌아보면서 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광주시의 문화를 체험했습니다.

이 관광팀은 오스트랄리아, 미국, 뉴질랜드, 프랑스 등 나라의 관광객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광주에서 반날 또는 하루 관광한후 6일 저녁과 7일 아침에 환승편으로 한국과 필리핀 등지로 떠납니다.

8월 1일부터 광동성은 미국, 영국, 일본, 한국 등 45개 국가의 제3국 입국비자와 비행기표를 소지한 외국인들에 대해 광주백운(白雲)국제공항에서 72시간 무비자입국정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