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유정성 주석은 19일 오후 베이징에서 한국 이수성 이전 총리가 인솔한 제13최 중국과 한국 지명인사포럼 한국측 대표단을 만났습니다.
유정성 주석은 만난 자리에서 중국과 한국은 서로 이웃한 나라라고 하면서 수교한 지난 20여년동안 쌍방의 여러 차원과 각 영역에 걸친 교류와 협력은 전면적이고 빠르게 발전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한국측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적인 중국방문을 계기로 삼아 여러 영역의 양국 실무협력의 발전을 추진하며 반도이 비핵화를 실현하고 동북아지역이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공동노력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수성 전 총리는 향후 한국과 중국이 계속 각 영역의 협력을 강화하길 바랐습니다. 그는 또한 안전영역에서 한국은 중국측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영구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중국과 한국 지명인사포럼은 양국 정부 고위층의 제안에 의해 중국인민외교학회와 21세기 한중교류협회가 공동창립한 연도별 정례 교류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