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유정성 주석은 20일 오후 베이징에서 케냐 켄얏타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유정성 주석은 만난 자리에서 중국과 케냐가 수교한 지난 50년 이래 양국 고위층 내왕이 빈번하며 서로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와 관련된 문제에서 서로 지지하고 국제사무에서 밀접히 소통, 조률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쌍방은 경제무역과 문화, 교육, 관광, 보도 등 여러 영역의 협력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했습니다.
유정성 주석은 중국인민정협상회의는 케냐 의회와 소통과 교류를 한층 더 강화하고 요해를 증진하며 공감대를 늘려 중국과 케냐 관계의 발전에 새로운 활력소를 주입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켄얏타 대통령은 만난 자리에서 케냐와 중국은 공동의 발전과업에 직면하여 있다고 하면서 케냐측은 중국측의 성공적 경험을 따라배워 양국 친선협력관계를 계속 심화하려 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