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군(楊宇軍) 중국국방부 보도대변인은 29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과 파키스탄 공군은 "샤힌-II" 합동훈련을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양우군 대변인은 중국과 파키스탄 양국 국방사무부처가 달성한 공통인식에 따라 양국 공군은 9월 2일부터 22일까지 신강 화전(和田)에서 "샤힌-II" 합동훈련을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중국과 파키스탄 양국 공군이 2011년에 파키스탄 경내에서 "샤힌-I" 합동훈련을 진행한데 이어 양군이 훈련영역에서 진행하는 또 한차례의 실무 교류와 협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