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정상 이사회 회의가 13일 비슈케크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정상들은 중대한 국제와 지역문제, 그리고 상해협력기구 발전전망과 관련해 심도있게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정상들은 상해협력기구는 건설적인 대화를 전개하고 공동으로 세계와 지역문제 해결의 효과적 도경을 모색하는 이상적인 플랫폼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회의에서 통과된 비슈케크선언은 실무협력을 한층 전개하려는 각측의 원칙적 입장을 구현하고 성원국들이 다자협력을 확대하고 심화하려는 공동의 염원을 보여주었습니다.
정상들은 국제관계가 쾌속 조정기를 경과하고 있다면서 이는 안전과 안정을 수호함에 있어서뿐 아니라 현 정치 경제 정세에 대한 영향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시급하는 것은 단결해 여러가지 세계적인 위협과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상해협력기구 지역 사회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