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박근혜 한국 대통령과 한국 방문 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회담.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13일 대통령부 청와대에서 방문 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하고 조선반도 평화 수호와 양자협력강화와 관련해 합의를 달성했습니다.

쌍방이 발표한 공동성명에 의하면 양국은 정치와 안보분야에서 최고위급과 고위급간 대화를 강화하고 한국 청와대국가안보실과 러시아 연방안보회의간의 정기대화 등 관련 협상기제를 더욱 활성화하게 됩니다.

조선반도정세와 관련해 성명은 하루속히 "화학무기금지공약"에 가입할 것을 조선에 호소했습니다.

성명은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 따라 조선은 핵보유국가로 될 수 없으며 한러 양국은 유엔안보이사회의 해당 결의를 이행하고 관련 나라들과 함께 6자회담의 재개를 위해 노력할 것을 조선에 요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한국정부가 제기한 "조선반도 신뢰프로세스"와 관련해 공감대를 달성했으며 러시아는 한국측이 한조관계의 정상화와 조선반도의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노력을 지지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