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교육부가 19일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허도(許濤) 교원사업국 국장이 교장과 교원들의 교류 근무를 추진할데 관한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해당 정책은 동일한 학교에서 연속 근무하거나 교편을 잡은 시간이 규정된 연한에 도달한 교장 혹은 교원들은 원칙적으로 모두 교류를 진행해야 한다고 명확히 규정했습니다. 이로써 도농 학교들간, 우질학교와 취약한 학교간, 농촌 중심초등학교와 촌초등학교간 교장과 교원들의 교류를 중점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기간 교사와 우수관리간부들의 교류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전망입니다.
현재 중국은 의무교육단계의 교사수준이 도농간과 학교들간 격차가 뚜렷합니다. 교사수준을 균형시키기 위해 최근년래 중국정부와 지방은 모두 적극적인 탐구를 진행해 현재 이미 22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 정부들에서 교사 유동에 관한 관련 정책을 출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