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타 루마니아 총리의 초청으로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25일부터 27일까지 루마니아에 가서 중국-중동유럽국가 지도자회담에 참석하는 한편 루마니아를 공식 방문하게 됩니다. 송도(宋濤) 중국외교부 부부장은 22일 내외기자회견에서 이번 방문은 중국과 루마니아간 여러 영역의 실무협력이 긍정적인 진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송도 부부장은 방문기간 이극강 총리는 바세스쿠 루마니아 대통령과 상,하원 의장을 각기 회견하고 폰타 총리와 회담을 갖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양측은 중국과 루마니아간 관계, 중국과 중동유럽국가간 협력 등과 관련해 심도있게 견해를 나누게 됩니다. 이밖에 이극강 총리는 초청에 의해 루마니아 의회에서 연설을 하게 되며 양국관계 발전과 양자 실무협력 심화와 관련해 제안과 구상을 중점적으로 천명하게 됩니다.
송도 부부장은 최근년래 양자관계는 양호한 발전추세를 유지하고 있고 양자 고위층 왕래가 밀접하며 여러 영역의 교류가 끊임없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도 부부장은 이극강 총리의 이번 루마니아 방문은 이극강 총리가 총리로 취임한 후 진행하는 첫 중동유럽국가 방문인 동시에 중국 총리가 19년만에 처음으로 루마니아를 방문하는 것으로 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