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 국방부는 19일 중한 양국은 한국에 안장된 중국 군인 유해 송환과 관련해 합의를 보았다고 밝혔습니다.

 중한 쌍방은 중국인민지원군 군인 유해 송환에 관한 실무협상을 진행했으며 한국측은 지금까지 발굴한 유해와 유물을 조속히 중국측에 인도하는데 동의했습니다.

쌍방은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해 우호협상을 통해 관련작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중국 군인 묘지는 서울 북부에 위치한 경기도 파주시에 있습니다. 묘지에는 조선전쟁시 전사한 중국 군인 유해 425구가 안장되어 있습니다. 묘지는 한국정부가 통일 관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