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방부 대변인은 1월10일 한미는 2월에 "키 리졸브"와 "독수리연습" 등 2가지 연도 정례 합동군사연습을 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올해 연습의 일정과 규모, 내용 등은 아직 협상논의중에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밖에 대변인은 연습은 전면전쟁상태에서의 한미 합동지휘절차와 합동작전능력을 검험하고 미국의 증원부대가 조선반도에 상륙하는 것을 보장하기 위한데 목적을 둔 방어성 연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연습이 '장성택" 사건 후 조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발 사건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에 언급해 대변인은 이번 한미합동군사연습은 특정사건을 겨냥하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2013년에 이 두가지 합동군사연습은 조선측의 강력한 규탄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