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13년 중국 국내 총생산액이 인민폐 56조 8845억원으로 불변가격으로 계산하면 그 전해보다 7.7% 성장했으며 성장율도 그전해와 같았습니다.
국가통계국의 마건당(馬建堂) 국장은 이날 진행된 국무원보도판공실 발표회에서 "2013년 경제운행상황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며 안정속에서 성장하고 안정속에서 호전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에너지소모 상황을 보면 전년 1만원 당 GDP 에너지소모가 그전해에 비해 3.7% 하락했습니다.
한편 2013년 농업생산이 재차 풍작을 이룩하고 공업생산이 안정하게 성장했으며 인구취업상황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마건당 국장은 중국은 2014년에 개혁과 혁신을 계속 추진하여 경제와 사회의 지속적인 건전한 발전을 이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