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연변은 통상구 기능을 최적화하면서 올해 기초시설 건설을 더한층 다그칠 것입니다.
지난해 연변주 통상구건설은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민항연길역 국제터미널 확건공사가 마무리 됐고 훈춘철도통상구와 삼합, 고성리, 도문 통상구 기초시설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러시아 관광 타지역 수속과 민항연길역 도착비자업무가 공안부와 외교부 비준을 받았습니다.
연길-러시아 울라지보스또크, 연길-조선 평양, 연길-한국 청주 등 7갈래 전세기 항로가 개통돼 한해사이 43만명이 이용했습니다. 장춘공항 한해 여객수송량보다 4만명이 많은 수자입니다.
올해 연변주는 국가변경지구 이전지급자금을 유치해 훈춘 집중검사검역처리소, 훈춘 철도통상구 기초시설, 화룡 남평 통상구감독관리소 등 기초시설 건설을 다그칩니다.
주 두만강개발개방판공실 왕추국 주임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국가 해당부문으로부터 안도 쌍목봉통상구 대외개방대상을 비준받아 쌍목봉으로부터 조선 삼지연군에 이르는 관광로선을 개척하려 합니다. 러시아 해당부문과 협상해 훈춘-크라스끼노 통상구 공무차량 통행대상을 유치할 계획입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올해 연변 주는 훈춘사완자 철도통상구와 훈춘 분수령통상구 설립을 다그치고 주내 중점 통상구와 대외협조기제를 완벽화 하는 조치로 <7일무휴근무제>를 실시해 통관률을 제고합니다.
따라서 전 주 통상구 화물 통관량은 지난해 130만톤에서 올해는 200만톤으로, 여객수는 120만명에서 130만명으로 제고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