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HK의 경영위원 햐쿠타 나오키가 최근 남경대학살을 부인하는 언론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중국 외교부 홍뢰(洪磊)대변인은 일본의 극소수 사람들이 당시의 역사를 말살하고 덮어 감추며 왜곡하려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는 국제 정의와 인류의 양심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으로 국제사회는 응당 이에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햐쿠타 나오키는 3일 연설에서 1938년 장개석(蔣介石)이 "일본군이 남경대학살을 실시했다"고 선전했으나 세계 각국은 이를 무시했다고 하면서 그 원인은 남경대학살이 근본적으로 없었기 때문이라고 망언했습니다.
그는 남경대학살은 전쟁이 끝난후 도쿄심판에서 유령처럼 나타났다고 하면서 이는 미군이 자신들이 저지른 범행을 상쇄하기 위해서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 민주당 정책조사회장 사쿠라이 미츠루는 햐쿠다의 언론은 상식을 벗어났다고 비판했습니다.
홍뢰대변인은 남경대학살은 일본 군국주의가 중국 침략전쟁에서 범한 잔폭한 죄행으로 죄증이 명백하며 이에 대해 국제사회는 일찍 정논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본 국내의 극소수 사람들이 당시 역사를 말살하고 덮어 감추며 왜곡하려하는데 이는 국제정의와 인류의 양심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며 역사를 거꾸로 돌리려는 일본 지도자의 그릇된 행위와 일맥상통한것으로 국제사회는 응당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홍뢰대변인은 침략역사를 정시하고 심각하게 반성하고 책임지는 태도로 역사가 남긴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고 실제행동으로 아시아의 인국과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을 것을 중국정부는 일본측에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NHK의 모미이 카츠토 회장은 5일 도쿄에서 있은 국회답변에 아베신조 총리의 야스구니진쟈 참배 등에 관해 발표한 모든 개인 관점을 회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미이 카츠토는 1월25일 NHK 회장 취임 기자회견에서 많은 그릇된 언론을 발표해 일본 유지인사들과 아시이 인국의 강한 비난을 받았습니다.
당시 그는 "야스구니진쟈 참배는 아베총리의 신념을 바탕으로 한 것"이며 "위안부 문제는 모든 나라에 다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