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7일 한국은 응당 방위력을 증강해 조선의 도발을 억제해야 한다면서 조선이 만약 도발할 경우에는 단호하게 응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이산가족상봉을 잘하는 것을 시작으로 한조관계의 물꼬가 트이고 평화와 공동발전의 새로운 조선반도로 나가게 되기를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제47회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하면서 이와 같이 표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조선은 현재 여전히 경제발전과 핵개발 병진노선을 고수하고 있고 장성택 처형 이후 불안정한 상황도 계속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조선은 현재 한국측을 상대로 평화공세를 펼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한국안보방위력을 전면 점검하고 일련의 구체적인 방안을 제정했습니다.
여기에는 조선이 새로운 도발을 할 가능성과 통합방어시스템 구축, 한국국민의 안보의식 제고 등 내용이 망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