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미 국무장관이 이달 13일부터 제5차 아시아 순방을 시작합니다. 방문기간 케리 국무장관은 중국과 한국, 인도네시아, 아랍연합추장국을 방문합니다. 미 국무부는 10일 케리는 중국방문기간 미중협력의 모든 방식을 논의할 것이며 케리가 이번 순방기간 일본을 방문하지 않는 것은 미일관계에 긴장이 나타났다는 외부의 설법을 부인했습니다.
케리는 14일부터 15일까지 중국을 방문합니다. 미국측의 소개에 따르면 중국 방문기간 케리는 중국정부 고위급 관원들과의 회동에서 미국이 정면적이고 협력하고 전면적인 미중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력하며 세계 사무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평화롭고 번영하는 중국궐기를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게 됩니다.
외부에서는 케리가 이번 방문에서 일본을 방문하지 않는데 주목하고 있습니다. 분석인사들은 케리가 일본을 방문하지 않는 것은 일본외교에 대한 심각한 타격이 될 것이며 특히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후 일본에 대한 미국의 의도적인 "냉대"라고 인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하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케리의 이번 방문일정 배치는 일정한 원인이 있지만 이는 미일관계에 긴장이 나타났음을 의미하지 않으며 일본은 미국의 관건적인 동맹국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