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신강위글자치구 우전(于田)에서 7.3바르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신강위글자치구 화전(和田)지구 행정공서가 15일 오후 지진 대응 및 구호에 관한 언론통보회를 열고 이번 지진으로 45만5500여명이 피해를 입고 가옥 23만6800여채가 붕괴되거나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 다행이 인원사상에 관한 보고는 없습니다.
통보회에서 밝힌데 따르면 12일 발생한 지진으로 화전지구에서 우전현을 포함해 6개 현과 하나의 시, 44개 향과 진, 목장이 피해를 입었으며 45만5500여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초보적인 확인에 따르면 14일 저녁 6시까지 이번 지진으로 인원 사상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화전 지역은 주민 주택이 무너지고 가축이 숨지며 다리가 무너지거나 파괴되는 등 큰 경제적 피해를 입었습니다.
화전 당위원회 부서기이며 행정공서의 행정관인 아이저즈•무사는 이날 지진발생후 신강 민정부처는 3급 구호대응을 가동하고 여러가지 구호물자를 비상 조달했으며 신속히 구호장막을 치고 피해를 입은 대중 8만5천600여명을 이전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피해지역은 장막과 솜이불, 입쌀, 밀가루, 식용유, 석탄 등 생활필수품 공급이 충족하고 교통과 통신, 전기와 물 공급이 정상적입니다. 현재 피해지역은 민심이 안정적이고 사회가 안정하며 생산과 생활이 질서있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이저즈 무사는 언론에 지진대응과 구호, 복구와 재건 등 작업이 유력하고 질서 있고 효과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도로가 통하지 않은 일부 편벽한 산간지대의 피해상황은 확인중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12일 오후 5시19분에 발생했으며 진원지는 깊이가 12킬로미터 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