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한국 현지시간으로 밤 9시 20분 경상북도 경주시의 한 휴양지에서 강당 붕괴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10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부상을 입은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날 부산외국어대학 1000여명 사생들은 휴양지에서 신입생 환영회를 열었습니다. 사고발생시 여전히 560여명의 사생이 강당안에 머물러있었는데 100여명이 매몰된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초보적인 조사에 따르면 최근 며칠동안 현지에 지속적으로 눈이 내렸는데 건축물 지붕이 눈무게를 지탱못해 붕괴되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현재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있지만 매몰된 인원이 많기때문에 사상자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