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반기문 사무총장과 제68회 유엔총회 아헤 의장은 18일 제68회 유엔총회가 가진 "2015년 이후 발전의제에서의 물, 보건, 지속가능한 에너지" 주제 변론에서 물, 보건, 지속가능한 에너지 위기는 세계적인 문제이기에 2015년 발전계획을 제정함에 있어서 상술한 문제를 꼭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헤 의장의 발언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7억 8천 3백여만명이 청결 식용수를 마시지 못하고 있고 25억 인구가 필요한 보건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14억 인구가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발언에서 2015년 이후 발전계획 제정에서 안전한 식용수, 보건시설, 에너지 등 의제가 구현되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주제 변론에 유엔 관원, 회원국 대표, 전문가들이 참석해 식용수, 보건 위기, 지속가능한 에너지 위기, 물과 에너지 관계 등 의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