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민(劉振民) 중국외교부 부부장은 22일 서울에서 윤병세 한국 외교장관을 회견했습니다. 쌍방은 양국 외교부가 밀접한 소통을 유지해 조선반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을 추동하고 조속히 6자회담을 재개하며 조선반도 비핵화 진척을 추진하는데 동의했습니다.
류진민 부부장은 회견에서 올해 중한관계가 지난해 발전을 바탕으로 더욱 큰 진전을 이룩하도록 잘 계획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쌍방은 서로의 발전경험을 배우고 실무협력을 강화하며 인문교류를 잘하고 양국 국민의 정을 끊임없이 증진하며 양국과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병세 장관은 한국측은 중한관계를 매우 중요시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중한관계는 최적의 시기에 처해 있다면서 한국측은 중국측과 함께 여러영역에서 양국 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내실을 한층 충실히하여 양국과 양국 국민들에게 복을 마련해줄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류진민 부부장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조선을 방문한 후 20일 저녁 한국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21일 류진민 부부장은 이경수 한국외교부 차관보와 회담을 가짐과 동시에 류길재 한국통일부 장관,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회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