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25일 베이징에서 트리니다드토바고의 카믈라 퍼사드 비세사르 총리와 회담하면서 중국측은 트리니다드토바고 등 카리브해지역 국가와 함께 노력하여 쌍방간 정치, 경제무역 등 영역 협력을 심도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양국 수교 40년간의 교류 협력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양국 발전전망이 밝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정부는 실력있는 중국기업들이 트리니다드토바고 국가응급지휘센터 건설에 참요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비세사르 총리는 트리니다드토바고는 기초시설 건설, 에너지, 관광 등 분야에서 중국과 실무협력을 확대할 것을 바라며 중국이 국제와 지역사무에서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할 것을 흼망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