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7일 미국 국무부는 2013년 "나라별 인권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세계적인 범위에서 인권기구와 기구 활동에 대한 진압 사례가 다소 늘어났고 중국 인권 문제에 대한 지적은 지난해에 비해 별로 변화가 없었습니다.
관례에 따라 미국 국무부는 미국 외교정책 제정의 중요한 근거의 하나로 해마다 국회에 인권 관련 보고서를 교부합니다. 올해 보고서에는 200여개 나라가 언급되었고 세계 5가지 추세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그 추세를 보면 우선 세계적인 범위에서 인권 기구와 그 기구의 활동이 타격을 받았고 각 지역마다 법률을 이용해 정치견해가 다른 인사들로 하여금 함구하게 했습니다. 다음으로 언론자유와 보도 자유가 더 엄격한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세번째는 군대, 경찰 등 무장력을 망라한 정부의 안전기구가 인권을 엄중하게 침해한 행위가 문책을 받지못하고 있고, 네번째는 노동자 권익, 약세군체가 효과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섯번짼느 약세군체가 비주류화 추세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중국 인권문제에 언급해 보고서는 지난해 보고서에 비해 다섯폐이지가 줄었지만 여전히 중국의 정치, 민주, 사법, 종교, 민족, 지어 인터넷 분야에서까지 인권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중국정부가 탐관오리와 직권 남용자들을 징벌함에 있어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면서도 중국 공산당 내부의 기율처분 절차로 보면 고위급 관원 처리에서 선택적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