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5일 오후 본인이 속해 있는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회의의 상해대표단 심의에서 여러 배들이 앞을 다툴때 힘차게 노를 젓는 배가 앞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상해의 동지들이 사명을 명기하고 중대한 위탁을 저버리지 말고 계속 노력하여 예전과 마찬가지로 전국 개혁개방의 선두병과 과학발전의 선행자가 되고 제도혁신을 견지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여 중국 상해자유무역시범구 건설을 추진하고 특대도시의 특징과 법칙에 부합되는 사회관리의 새로운 길을 탐색할 것을 희망했습니다.

상해대표단 회의장에서 양웅과 왕전, 화배, 성아비등 대표들이 각기 상해의 경제사회발전과 자유무역시범구건설, 개혁 전면추진, 도농일체화발전 추진 가속화, 사회관리체제혁신, 국유자산과 국유기업의 개혁심화 등 문제와 관련해 열띤 발언을 했으며 분위기는 뜨겁고 활기 있었습니다.

습근평주석은 대표들의 견해를 참답게 청취하면서 가끔 필기도 하고 질문도 하면서 대표들과 토론을 벌였습니다.

발언을 참답게 청취한후 습근평주석은 중요한 연설을 했습니다.

그는 우선 정부업무보고 내용에 대해전부 찬성한다고 하고 지난 일년동안 상해가 경제발전의 품질과 효익을 늘리고 개혁개방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기 위해 선행하여 시험을 시도하고 대담하게 혁신하면서 새로운 진척을 거둔것을 충분히 인정했습니다.

자유무역시범구 건설과 관련해 습근평주석은 자유무역시범구를 건설하는 것은 국가의 전략이며 국제통행규칙을 참답게 이행하고 대담하게 시도하고 자주적으로 시정하면서 하루빨리 복제와 보급이 가능한 새로운 제도를 형성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사회관리를 강화하고 혁신할 것과 관련해 습근평주석은 관건은 체제혁신이며 핵심은 사람이라고 하면서 사람과 사람이 조화롭게 지내야만 사회가 안정적이 되고 질서가 있게 될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전문가형 도시관리 간부들을 양성하는 것을 중요한 과업으로 삼고 과학적인 태도와 선진적인 이념, 전문지식으로 도시를 건설,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