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교부는 21일 오후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기간 오바마 미국 태통령, 아베신조 일본 총리와 3개국 정상회담을 가지고 조선반도 핵문제와 핵비확산의제 등 내용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한일 정상이 22개월만에 첫 공식회동을 가지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한국 여론들은 그 상징적인 의의가 실제의의보다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 외교부는 이날 일본과 국장급 회의를 가지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문제의 해결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