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인 팽려원 여사와 오마바 미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여사가 21일 베이징사범대학 제2부속중학교를 함께 참관했습니다.
팽려원 여사는 미셸 여사에게 문화와 교육교류는 중미 양국 인민 간의 상호이해와 친선을 증진하고 양국 관계의 발전을 추진하는데서 아주 중요하다고 하면서 베이징에서 미셸 여사를 만나게 된데 대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미셸 여사는 팽려원 여사의 초청과 중국의 열정적인 접대에 사의를 표하고 어머니와 딸과 함께 중국을 방문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의 문화와 교육을 요해하고 중국에 대한 미국 청소년들의 흥미를 불어일으킬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그들은 학교의 공정기술 실험실과 미술교실, 체육관 등 여러곳을 참관했습니다.
미셸여사는 학교 참관이 자신과 가족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미중 양국 청소년들의 교류가 강화되길 희망했습니다.
이날 오후 팽려원 여사와 미셸 여사 및 그의 가족들은 고궁도 함께 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