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한국국방부 장관은 9일, 이번에 한국경내에 추락한 무인기 사건은 "기습" 사건이라며 다시한번 무인기 방어 면에서 한국 군부측의 부족점을 승인했습니다. 동시에 한국 군부측은 8일 현역과 곧 복역하게 되는 무인기에 대해 전시를 진행했는데 이는 한국 군부측이 외계의 압력을 완화하려는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한국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군부측은 지난달 말부터 이번까지 발견된 3대의 무인기는 조선으로부터 온것이라고 인정하며 아울러 빠른 시일안에 최종 조사결과를 발표할것이라고 합니다. 9일 김관진 한국국방부 장관은 한국국회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무인기 사건과 관련해 의원들의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그는 군사적인 측면에서 조선의 무인기로 추정되는 이 무인기는 한국군부측의 레이더 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해 한국경내에 침투했다며 이 사건은 "기습" 사건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한 의원이 만일 무인기가 추락하지 않았다면 한국측은 지금까지도 모르고 있었을수도 있지 않았냐하는 질문에 김관진 장관은 "그럴수도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동시에 한 의원이 사건조사에서 군부측의 늑장 대응을 지적했는데 김관진 장관은 초기 조사에서 소홀했던 점을 인정했습니다.
한국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4월6일에 세번째 무인기를 발견한후 한국군부측은 전면수색 작업을 가동해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는 무인기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현재까지 한국국부측은 11회의 제보를 받았는데 8회는 제외되었습니다. 현재 나머지 3회의 제보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