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이극강 총리는 해남성 박오에서 소만장(萧万长) 대만양안공동시장 기금회 명예회장을 회견했습니다.

이극강총리는 현재 경제세계화와 지역경제통합이 빠르게 확장되는 추세에 비춰 양안이 경제협력을 더한층 확대하고 경제융합을 촉진하는것은 대만이 지역경제 협력 참여에 좋은 조건을 마련하는데 유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대만동포들이 이런 기회를 잘 리용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대외개방은 먼저 대만을 상대로 하여 대만인들의 이익을 돌볼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문대학교 대만연구중심 리비(李非) 부주임은 양안관계 평화발전의 국면이 쉽게 이루어진것이 아니기에 더욱더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대만에서 양안 서비스무역협정에 대한 반대 현상이 있지만 양안관계 평화발전의 전반 국면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6년간 양안은 10여차 회담을 통해 21개 합의서에 조인하고 3개 공감대를 이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