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오아시아포럼 2014년 연례회의가 여러가지 예정 일정을 마치고 11일 저녁 폐막했습니다.

주문중(周文重) 포럼 사무총장은 이번 연례회의는 참가한 내빈 범위가 넓고 수량이 많은 등 사상 신기록을 창조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세계 52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정계, 경제계, 학자 등 인사 1700여명이 포럼에 참가했으며 그중에는 각국 정부 장관급 관원과 각급 기구 책임자 80여명, 세계 500대기업 고위관리 150여명이 포함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와 기타 8개 국가의 정부 수뇌자가 초청에 의해 이번 연례회의에 참석했으며 이극강 총리가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발표하고 국외 지도자들이 개막식 연설을 통해 아시아의 공동발전을 도모하려는 욕구를 공동으로 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문중 사무총장은 이번 포럼은 여러가지 유형의 68차 회의를 개최해 구조조정과 기술전환, 자원에너지환경 등 여러 영역의 아시아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과 방향을 논의하고 여러가지 혁신을 진행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첫째, 처음으로 화제를 정치와 안보분야로 확장해 중미관계와 네트우크안전, 남해문제 등 의제를 다루었습니다.

둘째, 경제무역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기업가 교류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셋째, 성장 시장과 CEO간 대화, 장관과 CEO대화 등 행사를 개최해 기업계 인사들이 중국내 업무를 효과적이고 원활하게 전개하도록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넷째,아시아청년관찰가 원탁회의 체제를 마련해 28개 발기국에서 30명의 청년관찰가들을 선발해 토론회를 개최함으로써 청년들의 시각으로 심도있는 교류와 논의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