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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14세 달라이라마의 애매모호한 배후라는 서명글 발표
2014-05-20 18:25:32 cri

5월 20일 신화통신은 14세 달라이라마의 애매모호한 배후라는 서명 글을 발표했습니다.

경외 언론이 보도한데 따르면 최근 14세 달라이라마는 노르웨이에 가서 "분신자살을 중지할 것을 티베트인들에게 촉구한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것은 매우 민감한 문제"라면서 분신자살과 관련된 종교문제는 "매우 매우 복잡하다"고 표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부 언론은 달라이의 말은 "애매모호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다 아시다싶이 티베트 불교는 교의나 전승분야에서 모두 살생을 명확히 반대합니다. 여기에는 타살은 물론 자살도 포함돼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년간, 특히는 2012년 9월부터 2013년 상반기까지 중국의 일부 티베트족 집거지역에서 연속 티베트인들의 분신자살사건이 연속 발생했습니다. 이는 달라이집단이 분신자살사건을 조작하고 이용한 것과 갈라놓을수 없습니다. 2012년 9월, 달라이집단은 제2차 티베트인 특별대회에서 티베트인의 분신자살을 "최고급별의 평화적 비폭력투쟁"이라고 정의하면서 분신자살자들을 위해 기념관을 세워주고 기금을 설립하며 망명하고 있는 티베트인들을 조직해 "성원의 날"을 개최해 분신자살사건의 국제적 영향을 확대하는데 진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별대회는 또 "티베트가 독립하지 않는한 분신자살은 중지할수 없으며 달라이가 귀국하지 않으면 분신자살은 중지할수 없다"고 공개적으로 제기했습니다. 이는 달라이집단이 분신자살을 빌어 국제적인 동정과 지지를 받으려 시도한 것입니다. 국제사회와 정의와 선량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분신자살로 생명을 잃은 사람들을 안타까워할때 14세 달라이라마는 분신자살한 티베트인들의 "진지한 마음과 용기"를 공개적으로 높이 평가하고 "행동이 기도보다 더 중요하다"고 선동했습니다.

경외 언론 보도에서 질문자가 달라이라마에게 질문한 본심은 티베트자치구의 분신자살이 줄어든 공로를 14세 달라이라마의 "촉구"에 돌리려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14세 달라이라마가 정면으로 대답하지 못한 것은 그가 마음속으로는 최저층에 있는 티베트인들을 희생해 자체의 정치목적을 달성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말을 솔직히 말할수가 없어 이렇게 간단한 문제를 "복잡화"했지만 그의 거짓말은 탄로가 났습니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달라이라마는 분신자살이 종교적으로 정확한지 여부는 "완전히 동기에 달려있다"고 했고 "일부 상황에서 분신자살로 항의하는 것은 이해할수 있고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고 할수 없다"고 표시했습니다. 그의 언외의 뜻인즉 "티베트 독립"이라는 정치적 목적은 "맞다"는 것이며 이런 설명은 타인이 강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로써 14세 달라이라마가 "분신자살 중지를 촉구한 적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 애매모호한 태도를 취하는 목적은 불보듯 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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