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태평양-2014"연습에 참가한 한국측해군편대지휘관 윤정상 소장일행이 이번 연습에 참가한 중국측 편대의 해군미사일구축함인 해구함과 평화방주병원선을 참관하고 중국측 지휘원인 조효강과 교류했습니다. 　　

쌍방간 교류에서 윤정상 지휘관은 각국 해군이 연습에 참가하는 것은 자체를 보여주는 좋은 기회라고 표했습니다. 그는 환태평양연습은 참가국의 해군에 상호 교류하고 친선을 늘리며 해군작전능력을 제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면서 향후에도 중국해군이 환태평양연습에 함정편대를 파견해 한중 양국 해군이 한층 교류를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회동시 해구함 안붕 함장은 한국군에 해구함의 일부 기본상황을 소개했습니다. 중국해구함 장비가 전부 중국 국산이라는 소개를 들은 한국 해군 남대림 상교는 한국의 전투함은 각국에서 생산한 것이기에 관리가 어렵다며 중국의 장비는 국산이기에 관리상에서 쉽고 편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회견이 끝난 후 윤정상 지휘관 일행은 해구함 안붕 함장의 수행하에 해구함의 조종실과 갑판을 참관했으며 이어서 한국 해군대표들은 평화방주병원선을 참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