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앙통신이 10일 전한데 의하면 조선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인천 아세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에게 통지문을 보내고 15일 판문점에서 조선의 아세아경기대회 참가 사항과 관련하여 회담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조선측이 선수와 후원단을 인천 아세아경기대회에 파견하는 해당 사항을 협상하기 위해 조선측은 판문점 북측이거나 남측 지역에서 조선과 한국 사이에 협상을 가질 것을 제안했습니다.

조선정부는 7일 성명을 발표하고 북남 적대상태를 결속지을 것을 호소했으며 조선과 한국 관계를 개선할데 대한 4개 내용을 제안했습니다.

이중에는 선수와 후원단을 인천 아세아경기대회에 파견하는 것이 망라되였습니다.

한국정부는 이날 조선 체육대표단과 응원단이 한국에 와서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데 필요한 지지를 줄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는 9월 한국 인천에서 열립니다.

만일 모든 것이 순조롭게 된다면 조선은 한국이 개최하는 국제 체육행사에 9년 만에 다시 응원단을 보내 참석하게 됩니다.

2005년, 조선은 인천에서 개최한 제16차 아시아육상경기대회에 응원단을 파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