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6 16:17:00 | cri |
25일 저녁 유엔을 비롯한 여러 측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인도주의 휴전제안을 수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는 26일 새벽 유엔이 제출한 가자지대에서 12시간동안 인도주의 휴전을 할데 대한 제안을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의 대변인은 발표한 짧은 성명에서 하마스를 포함한 팔레스타인 각 파벌들이 유엔의 12시간 인도주의휴전제안을 동의하며 휴전시간은 현지시간 2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5일 이스라엘은 현지시간 26일 오전 7시부터 가자지대에 있는 하마스를 상대로 12시간 휴전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집트 외무장관, 미국 국무장관, 유엔 사무총장, 아랍연합 사무총장들은 25일 저녁 카이로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팔이 쌍방이 인도주의 휴전제안을 동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이슬람교 라마단을 맞으며 유혈충돌을 종말짖고 최소 7일간 휴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홍뢰(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가자북부에 위치한 유엔기구 소속의 학교가 습격을 당한 것을 규탄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각측이 국제사회와 안보리의 호소에 진지하게 화답하여 하루빨리 휴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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