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춘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 중국의 대 아프리카 정책은 줄곧 평등상대, 호리호혜, 공동발전, 친선의 원칙을 견지해왔다며 중국의 발전과 중국의 대 아프리카 투자를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대할 것을 미국에 희망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일전에 미국지도자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아프리카 관계를 언급하면서 중국의 대 아프리카 자연자원 수요가 중국의 대 아프리카 투자의 성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된 기자의 물음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아프리카간에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친선협력관계가 존재한다며 아프리카에서의 중국의 투자는 관련국들의 경제사회발전조건을 개선하고 자주발전능력을 제고하며 민생을 개선하고 가난을 해소하는데서 적극적인 역할을 놀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