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청소년올림픽(유스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청소년올림픽기간 세계각지에서 온 청소년들이 풍성한 문화향연을 누릴 수 있도록 남경은 77가지 문화교육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림픽경기대회에 비해 청소년올림픽은 문화교육활동에 더 모를 박고 있으며 선수들이 경기를 마친 뒤에도 자리를 뜨지 말고 각종 문화교육활동에 참가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세계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발굴하고 청년들에게 맞춤형 문화교육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남경청소년올림픽조직위원회는 경기기간 청년페스티벌, 세계문화촌, 빛나는 청춘, 남경터치, 뉴미디어 실천 및 도시문화체험 등 20가지 문화교육활동을 마련했습니다.

이런 활동들은 청소년올림픽촌과 남경명성원사박물관, 행지(行知)사회실천기지, 남경노산국가삼림공원, 남경어취(魚嘴)습지공원, 남경올림픽박물관 등 문화교육장소에서 펼쳐지게 됩니다.

이외 청소년올림픽조직위원회는 또 계열스포츠계몽활동을 전개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스포츠문화를 즐기게 할 예정입니다.

세계 청소년들이 중국문화를 보다 잘 터득하게 하기위해 남경시는 또 청소년올림픽 특색문화박람활동과 문화박람여름캠프, 전람전시, 독서작품응모, 강좌 등 4개 전문과제에 총 57가지 활동을 전개하게 됩니다.

8월 18일부터 30일까지는 또 "2014남경청소년올림픽미술전"을 펼쳐 세계 78개 나라와 지역의 예술가들이 창작한 3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