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 이극강 총리가 4일 중남해 자광각에서 중국에 와서 중국과 벨라루씨 정부간 협력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벨라루씨 토치크 부총리를 만났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과 벨라루씨 정부간 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의 성공적인 소집을 축하했습니다. 그는 올해 초 중국과 벨라루씨 양국 정부가 "중국과 벨라루씨 전면전략동반자관계의 발전기획"을 선포, 실시하고 향후 5년동안의 협력 "노드맵"을 확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쌍방이 위원회의 역할을 잘 발휘하길 바라면서 중국측은 중국 장비가 벨라루씨 철도 등 기반건설에 참여하는 것을 추진하며 중국기업이 벨라루씨 공업단지에 진출하여 공동발전을 추진하고 상호 상생을 실현하는 것을 지지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토치크 부총리는, 벨라루씨는 중국을 진정한 벗과 믿음직한 동반자로 간주한다고 하면서 대중국 관계를 외교의 우선적인 방향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토치크 부총리는 또한 중국측이 벨라루씨의 기반시설 건설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하며 보다 많은 중국기업이 벨라루씨에 투자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