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왕의 부장은 5일 오클랜드에서 우크라이나 정부와 동부 민병무장이 휴전협의를 체결한데 언급해 휴전협의 체결을 지지한다는 중국측의 입장을 천명하면서 이 협의가 확실하게 실시되는 것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이익에 부합된다고 인정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우크라이나 정세는 아주 복잡하고 민감하기에 우크라이나 국내 각측이 수용적인 대화를 갖고 여러 민족과 각 지역의 공동 이익에 부합되는 해결 방도를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의 관계 문제에 있어서도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방도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러시아의 전략동반자이고 우크라이나의 좋은 벗이기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정상적인 관계를 회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