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총리는 10일 제8회 하계다보스포럼에서 한 축사에서 올해 중국은 개혁과 경제구조조정을 힘있게 추진했고 민생개선에 큰 힘을 넣었으며 경제의 평온한 운행을 유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극강총리는 올해 세계 경제정세가 날로 복잡해져 발전한 나라들의 경제회생이 난관에 부딪쳤고 신흥시장 나라들의 경제증속이 떨어졌기에 중국 경제가 더 큰 압력을 받게 되었지만 상반년 중국의 경제성장은 7.4%에 달했고 1월부터 8월까지 도시에 증가된 새 취업인수는 연 970여만명에 달해 동기대비 10여만명이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극강총리는 중국 경제의 적극적인 변화는 취업기회 창출과 주민 소득 증가에서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경제구조 최적화에서도 구현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극강총리는 올해 정부가 재정, 세수, 금융 등 분야에서 효과적인 조치를 취했고 봉사업의 발전과 "3농" 발전, 소형, 미형기업의 발전을 적극 추진했기에 민영기업과 신흥 업종이 좋은 발전 추세를 보였고 전자상거래, 택배 등 새로운 산업, 새로운 상업모식이 큰 발전을 가져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극강총리의 소개에 따르면 제3산업의 성장과 비중이 제2산업을 초월해 국민경제에서 선두적인 위치를 차지했고 민간투자가 고정자산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동기대비 1.4% 늘어났으며 고기술산업과 선진장비제조업의 성장이 전반 공업의 성장보다 앞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