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소개
게시판
조선어부 소개
 
cri korean.cri.cn/
조선역도, 인천아시안게임서 대활약
2014-09-24 19:27:13 cri

(김은국 선수 남자63kg급 경기서 신 세계기록 창조)

17회 아시아경기대회가 지금 한국 인천에서 뜨겁게 진행중입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역도경기관은 조선선수들이 대활약하는 무대가 되었습니다. 대회 정식 경기가 시작된후 조선은 연속 3일간 금메달을 따나고 세계기록도 4개나 창조했습니다.

이런 뛰여난 성적에 대해 조선선수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가요? 본방송국 안광호 특파기자가 일전에 조선선수들을 인터뷰했습니다.

인천아시안게임 정식 개막 첫날부터 조선 선수들은 연속 3일간 금메달을 따내고 남자 62킬로그램급의 김은국 선수와 56킬로그램급의 엄윤철 선수가 4개 세계기록을 갱신하면서 역도종목에서의 조선의 우세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2000년이후의 아시안게임에서 조선이 따낸 금메달 중 역도종목에서 나온 금메달이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지난번 중국 광주(廣州)아시안게임에서 조선이 따낸 첫 금메달도 역도종목에서 나왔습니다.

김은국과 엄윤철 선수는 모두 지난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조선이 근년래 양성해 낸 역도의 명장들입니다. 올해 25살인 김은국 선수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자기는 어릴 적부터 역도를 연습했다며 그 과정에 부상으로 고생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선수연한은 10년정도 했습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많은 훈련을 해왔습니다. 허리부상으로 많은 고통도 많은 겪었습니다."

그는 국가에서 그의 부상을 관심하고 적극 치료해주어 오늘의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역도종목을 발전시키기 위해 조선은 지난 1960년대 당시 역도강국이였던 불가리아와 합동훈련을 했던 경험도 있습니다. 최근 수년간 조선은 또 중국의 우수한 경험을 배웠고 또한 과학적인 훈련방법을 꾸준히 찾고 연구하여 오늘의 역도강국으로 성장했습니다.

런던올림픽에서 성공한후 조선역도협회 종합훈련 책임자가 언론과 인터뷰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의 따르면 조선은 매개인의 체질과 체력에 알맞는 훈련방법을 찾아냈으며 영양면에서도 엄격한 관리를 진행했습니다.

선수들이 국제경험을 쌓도록 하기 위해 지난 9월 조선은 평양에서 아시안컵과 아시아클럽 역도경기를 개최했습니다. 김정은 조선 최고 영도자도 현장에서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올해 6월 조선은 또한 평양 청춘거리에 있는 역도경기관 시설을 확건했습니다.

정부의 대폭적인 지원으로 김은국과 엄윤철 등 조선 선수들은 어릴 적부터 역도종목을 배웠으며 고된 훈련을 통해 세인이 공인하는 성적을 따냈습니다.

기자가 조선 역도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따낼수 있은 비결이 무엇인가고 묻자 엄윤철 선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분들은 달걀로 바위를 깰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달걀로 바위를 깰수 없지만 달걀에도 사상을 더하면 바위도 깰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우리 체육인들은 그러한 사상력으로 만전을 기하였기에 이번 대회에서 신기록을 창조하고 국기를 게양시켰습니다. 이 것이 바로 힘의 비결입니다."

평소 열심히 훈련했기 때문에 조선 역도선수들은 자기의 성적에 대한 요구가 아주 높습니다. 23일 진행된 여자 63킬로그램급 경기에서 조선의 조복향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는데 그는 자기의 실력발휘에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 이번에는 아쉽게도 3등을 했습니다. 흘린 땀방울에 비하면 적습니다. 경기는 앞으로도 계속 있을 것입니다."

조복향 선수가 금메달을 놓쳐 기분이 상해서 그런지 조선 역도팀의 지도원은 기자의 인터뷰 요청을 완곡하게 거절했습니다. 지도원은 조복향 선수가 낙심하지 말고 다음번 경기 준비를 잘 하라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인천아시안게임 조선팀의 경기가 있을 때마다 일부 한국 관중들이 조선선수들을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엄윤철 선수는 이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 저희 경기를 보실때도 남쪽 분들이 응원을 많이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글/사진: 안광호 기자)

                                                                (엄윤철 선수 남자 56kg급 경기서 세계 기록 창조)

  ( 김은국과 양윤철 선수)

(조복향 선수)

(조복향 선수 여자 63kg급 동메달 차지)

 (조선선수단, 역도경기관에서 조선선수를 응원)

  관련기사
중국각지우편번호중국각지전화코드편의전화번호호텔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