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1 18:56:58 | cri |
화춘영(華春瑩)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신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지도자 비공식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표시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의 소개에 따르면 엄준기(嚴雋琪)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이 습근평 주석의 특사로서 20일 오전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신임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습니다.
방문기간 엄 부위원장은 인도네시아 지도자에게 조코 위도도 대통령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축하와 문안을 전함과 동시에 새로운 시기 중국과 인도네시아관계 발전과 관련해 인도네시아측과 견해를 나누게 됩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현재 양자관계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습근평 주석이 인도네시아를 성공적으로 방문해 양국은 양자관계를 전면전략동반자관계로 격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중국은 이미 인도네시아의 최대 무역동반자이고 인도네시아는 아세안에서 중국의 제2대 투자목적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양자 실무협력은 효과가 뚜렷하고 전망이 밝다고 말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측은 조코 대통령이 중국에 와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지도자 비공식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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