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고위급 마지막 회의가 11월 6일 열렸습니다.

중국 상무부 국제국 장소강(张少刚) 국장은 이날 열린 고위급회의는 여러분야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소강 국장은 현재 아태지역은 50여개 무역협정을 체결했기에 아태지역 자유무역구 관련 전략적인 연구를 조속히 가동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이날 열린 고위급 마지막 회의는 아태지역 자유무역구 건설 성과 최대화, 정보 공유, 자유무역 실현 경로, 능력 건설 등 분야에서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자유무역구 건설의 구체 시간표는 정하지 않았습니다.

아태지역 무역 주도권에 언급해 장소강국장은 무역주도권 쟁취 문제에서 미국과 중국이 분쟁이 있다고 하는 설법은 완전히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하면서 올해 설립한 "의장의 벗" 기구에서 미국과 중국이 공동 의장을 맡았기에 향후 중국과 미국간 협력이 잘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