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주석의 나라를 다스리고 정치를 하는데 관한 견해를 담은 "습근평이 말하는 치국이정(治国理政)" 책 이 7일 뉴질랜드의 최대도시 오클랜드에서 첫 발행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발행식은 중국국무원보도판공실과 뉴질랜드 주재 중국 외교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한 중국을 알고 느끼는 행사인 "감지중국(感知中國)"계열행사의 한 부분입니다.

오클랜드 주재 중국 총영사관의 우청보(牛淸報)총영사는 책은 뉴질랜드 현지 독자들에게 당대 중국의 다라를 다스리고 정치를 하는 이념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이 말하는 치국이정"책은 중국국무원 보도판공실과 중국공산당중앙문헌연구실, 중국외문국이 공동으로 편찬하고 외문출판사에서 중국어와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아랍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독일어, 일본어 등 언어로 세계에 발행한 책입니다.

책에는 2012년11월15일부터 2014년6월13일까지의기간 습근평 주석이 한 연설, 담화, 대답, 지시, 축하편지 등이 도합 79편과 습근평 주석의 시기마다의 사진 도합 45폭이 수록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