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수문(王受文) 중국상무부 부장 조리는 17일 중한자유무역구는 년내에 협상을 전부 끝내고 내년에 중한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순조우면 협정이 내년 하반년에 효력을 발생해 실시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왕수문 부장 조리는 이날 상무부에서 개최한 중한자유무역구협상 관련 브리핑에서 협상결과로부터 중한자유무역구 협상은 진정으로 양국 지도자들이 제기한 '높은수준, 전면적, 이익균형'의 목표의 요구를 실현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중국의 많은 산업이 중한자유무역구협정으로부터 혜택을 받는다며 특히 전기기계제품과 금속제품, 농산품 분야가 여기에 망라된다고 말했습니다. 마찬가지로 한국의 대부분 공업산업도 역시 혜택을 받는다며 중한양국이 무관세로 줄여 양 시장을 융합하면 양국 산업이 더욱 큰 시장범위에서 분공하는데 이롭고 가치 사슬을 형성해 경쟁력을 제고할수 있다고 왕수문 부장 조리는 덧붙혔습니다.

'자유무역구협정이 국내산업에 충격을 주지 않는가' 하는 문제와 관련해 상무부 국제경제무역관계국 부 국장 손원강은 중한자유무역협정담판의 대부분 제품은 관세인하 범위에 들었다며 하지만 일부 제품은 민감제품으로서 보호를 진행하는것을 허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협상 결과로부터 중한쌍방은 시장개방과 민감산업보호에서 합당한 균형점을 찾았으며 최종 무 관세 제품일지라도 그중의 일부 제품에 대해서는 과도기를 규정했는데 이는 산업에 충족한 조정시간과 공간을 제공했으며 과대 또는 과격한 충격을 받는것을 피했다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