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은 첫 남경대학살 희생자 국가추모의 날입니다. 오전 10시 국가추모의 날 행사가 일본 침략군 남경대학살 희생동포기념관에서 거행되었습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국가추모의 날 행사가 진행된 일본 침략군 남경대학살 희생동포기념관은 남경대학살을 명기하기 위해 1985년 8월 18일 개관했습니다.

1937년 12월 13일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은 남경에서 40여일간 천인이 공노할 대학살을 감행했습니다. 대학살로 30여만명이 조난당했습니다. 일본 침략군이 국제법을 위반한 폭행은 제2차 세계대전후 설립된 극동국제군사법정과 남경전범심판군사법정에서 심판을 받았고 역사 결론과 법률 정론이 내려졌습니다.

2014년 2월 27일 중국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7차 회의는 12월 13일을 남경대학살 희생자 국가추모의 날로 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