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콥 루 미국 재무장관은 28일 키예프에서 미국은 올 상반년에 우크라이나에 10억달러의 차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이콥 루 재무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자신은 야레스코 우크라이나 재무장관과 관련 의향서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문서에 따르면 미국이 올 상반년 우크라이나에 10억달러의 차관을 제공하는 조건은 우크라이나가 계속해 개혁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이밖에 미국 재무장관은 우크라이나에 재차 10억달러의 차관 담보를 제공하도록 국회 비준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제이콥 루 재무장관은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거시적 경제와 안정을 유지하고 개혁을 추동하도록 우크라이나에 계속 기술과 재무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