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화춘영 대변인은 13일 정기기자회견에서 테러리즘은 국제사회의 공동의 적이라고 하면서 국제사회는 반드시 협력을 강화하여 공동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인도네시아의 한 고위관료가 최근 중국을 방문할때 인도네시아에서 곤명 기차역 폭력테러안건의 용의가 있는 위글족 여러 명을 체포한 것을 언급한데 대한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화춘영 대변인은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최근년간 중국의 일부 테러세력은 국제테러세력과 결탁하고 계속 인원을 파견하여 비법경로를 통해 시리아, 이라크 등 전란지역에 가서 훈련과 전쟁에 참가하고 실전경험을 얻어 폭력테러활동 능력을 높이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우리는 이에 대해 고도의 경각성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테러리즘이 국제사회의 공동의 적이며 국제사회는 반드시 협력을 다화하여 공동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것을 줄곧 강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모든 나라와 협력을 강화하여 테러분자들의 다국 활동을 공동 타격하며 각국과 지역의 평화, 안녕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