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04 16:13:36 | cri |
유럽연합과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기니, 아프리카연합, 서아프리카국가경제공동체, 유엔이 공동 창의한 에볼라 문제 고위급별 회의가 3일 브뤼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회의 여가에 여러명의 고위급 관원들은 중국이 아프리카의 에볼라 퇴치에서 큰 기여를 했다고 극찬하면서 아프리카의 에볼라 위기 전승을 도운 후 서아프리카나라 경제와 사회의 재건도 계속 지원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습니다.
카마라 시에라리온 외무장관은 중국은 시에라리온의 에볼라 퇴치를 도와나선 첫 나라라면서 지금까지 시에라레온에 자금과 의료설비, 차량, 의료진 파견 등 을 포함한 4차례의 원조를 제공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날 개최된 고위급별회의는 에볼라 전염병 발생 후의 위기 대처 경험교훈과 현 사업중점, 3개 중점 피해지역 재건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 등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양연이(楊燕怡) 유럽연합 사절단 주재 중국 단장은 발언시 중국은 이 위기 대응을 아주 중시하며 전염병 퇴치에서 계속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바이러스의 만연을 원천지로부터 억제하고 전방위적 협력을 심화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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