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 이극강총리는 15일 베이징에서 중앙정부는 홍콩특별행정구 정부와 행정장관이 법에 따라 정치를 하는 것을 계속 지지하며 홍콩에 대한 지지도 계속 늘릴것이고 국가의 개혁과 개방, 현대화건설에서 홍콩의 독특한 역할도 계속 발휘할거라고 말했습니다.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회의가 막을 내린후 이극강총리는 내외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한 나라 두 제도", "홍콩인의 홍콩 관리", "마카오인의 마카오관리", "고도의 자치"는 중국정부의 기본국책이며 "일각에서는 중앙정부가 홍콩에 대한 정책을 강화할거라는 우려도 잇는데 이는 불필요 하다"고 말했습니다.

이극강총리는 올해 정부업무보고에서 엄격하게 헌법과 기본법에 따라 일을 할거라고 했는데 이로부터도 "한 나라 두 제도"를 일관하게 잘 실시하고 관철할 것임을 의미한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