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성 사이트가 16일 중국이 1969년 발행한 지도를 공표했습니다. 이 지도에는 이른바 "센카쿠열도"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 홍뢰 대변인은 17일 정기기자회견에서 응답하고 조어도와 그 부속섬은 중국 고유의 영토이며 이 역사적 사실은 절대 일부 사람이 쓸데없이 애를 써서 한 두개의 지도를 찾아낸다고 하여 뒤엎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조어도와 그 부속섬은 중국 고유의 영토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로 충분한 역사와 법리적 의거가 있으며 이 역사적 사실은 절대 일부 사람이 쓸데없이 애를 써서 한 두장의 지도를 찾아낸다고 하여 뒤엎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만일 필요된다면 조어도가 중국에 속한다고 표식한 백 개 지어 천 개의 지도를 찾아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롱회 대변인은 또한 한국 국방부가 오늘 미국이 한국에 "사드" 시스템을 배치하는데 중국측이 영향을 미치려고 하고 있으며 주변 나라는 한국의 국방안전 정책에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는 보도에 대해 중국측은 어떻게 응답하는가 하는 기자의 물음에 대답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중국측은 반미사일 문제에서 입장이 일관하고 명확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한 나라가 자체안전을 추구할 때 반드시 다른 나라의 안전이익과 지역 평화, 안정을 고려해야 한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해당 국가가 관련 문제를 처리할 때 신중하게 행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